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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24

[경남 사천, 삼천포 맛집] 해물이 신선하고 국물이 깔끔한 용궁 해물탕 예약해둔 숙소에 짐을 두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오빠가 작년에 사천에 왔을 때만 해도 어딜 가든 사람이 많이 없고 한적한 느낌이었다고 했는데, 최근 코로나 여파로 사람들이 해외를 많이 못 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사천이 이제 많이 알려진 건진 모르겠지만, 숙소도 관광지도 사람들이 꽉 차 있었다. 숙소도 하루 차이로 성수기 가격으로 올랐지만 그마저도 예약하지 않았다면 방을 구하지 못할 뻔했다.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용궁 해물탕 영업시간이 21시까지인걸 보고 20시에 전화로 문의드리고 호다닥 숙소에서 나와 용궁 해물탕으로 나섰다. - 주소: 경남 사천시 수남3길 30 용궁 해물탕 (동동 184-27 용궁 해물탕) - 전화번호: 055-835-6377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오빠가 기억하기로.. 2020. 8. 9.
[삼천포, 사천 맛집] 전복죽, 전복 물회 찐 맛집 삼다도 전복죽 오빠가 늘 얘기해오던 사천 여행. 작년 봄에 공모전 사진 찍으러 고성과 사천을 다녀왔는데, 향후 5년 뒤엔 관광지로 뜰 것이라고 예상하는 곳이라고 입이 닳도록 말했다. 오빠의 말을 듣고 엄마에게 사천 여행 코스를 추천해 주었는데, 부산에서 나고 자라 온갖 바다 명소를 섭렵하고 있던 엄마는 사실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다. 그래도 보통의 관광지보다 한가로운 느낌에 힐링이 가능할 것 같아 늘 가보고 싶긴 했었다. 작년엔 오빠와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올해는 주말마다 일정이 있어 많이 다니지 못했다. 이번 주말은 우리 꼭 여행을 다녀오자며 오빠가 사천, 남해 1박 2일 여행 코스를 짜 왔다. 그중 첫 번째 들를 맛집이었던 삼다도 전복죽. 오빠가 작년 봄에 먹고는 맛있어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 전화번.. 2020. 8. 8.
[대전 동구 자양동] 복날에 다녀온 우송대 근처 유성본가 누룽지 삼계탕 맛집 바야흐로 중복이었다. 부산에 있는 본가에서는 엄마가 직접 삼계탕을 끓이는 중이라며 나는 복날에 밥 잘 먹고 다니는지 궁금해했다. 안 그래도 오빠가 누룽지 삼계탕을 사주기로 했던 터였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생각만 해도 구수하고 맛있을 것 같던 누룽지 삼계탕. 우리가 간 곳은 우송대 근처의 유성 본가 누룽지 삼계탕이었다. - 주소: 대전 동구 동대전로 206 유성 본가 누룽지 삼계탕 (자양동 197-4) - 전화번호: 010-3465-3535 -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대동 하늘공원 근처 파이브 퍼센트라는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오빠 공모전 사진을 찍고 왔다. 이 누룽지 삼계탕이 모델료라는데 사실이 아닐 거라 믿는다. 공모전에 꼭 입상하기를 바라며...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고 오빠 뚝배기.. 2020. 8. 7.
[세종 맛집] 본하우스 인 세종, 아이 놀이방과 수유실이 있는 레스토랑 오랜만에 동기들과 뭉치기로 했다. 1년 만에 다시 뭉치는 거였는데, 동기들끼리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서 인원이 더 추가되었다. 우리 동기들 꼭 닮은 아가들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면서도 어느덧 함께 해온 세월의 깊이를 실감했다. 아가들 두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 아기들 놀이방이나 뛰어놀 수 있는 마당 위주로 음식점을 찾았다. 마침 세종에 사는 동기 언니가 적합한 곳을 알려주었는데, 본 하우스 인 세종이라는 레스토랑이었다. - 전화번호: 044-865-7181 - 주소: 세종 시청대로 35 (대평동 565-6 시드니힐 2층) - 영업시간: 평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말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전화로 미리 예약을 했던 터라 본 하우스 인 세종에 도착하고.. 2020. 8. 6.
[대전 둔산동] 피자 맛집, 리골레토 시카고 피자 대전시청점 평일 점심 세트, 주차 참고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이었다. 모처럼 월요일에 같이 연차를 내게 된 우리. 오빠는 밥돌이라 밥을 먹고 싶어 했겠지만, 전날부터 피자가 먹고 싶다는 나의 성화에 못 이겨 대전 피자 맛집을 찾았다. 치즈가 진득하게 줄줄 흐르는 시카고 피자를 먹고 싶다는 나의 의견에 따라 대전 시카고 피자 맛집이라는 둔산동 리골레토 시카고 피자를 찾았다. 이 곳의 특이한 점은 리골레토 시카고 피자가 위치한 아베스 빌딩 건물 주차장이 아닌 바로 맞은편의 형성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 시간 할인을 해준다는 점이었으니 주차할 때 꼭 참고하길 바란다. - 전화번호: 042-471-2226 - 주소: 대전 서구 둔산로 134 (둔산동 1452 아베스 빌딩) - 영업시간: 매일 11:30~24:00 평일 점심 두시 넘은 시각에 방문했고.. 2020. 8. 5.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의 대표 떡볶이 맛집, 드디어 가본 떡반집 본점 오빠와 함께 블로그 모임에 참여하기로 한 날이다. 블로그를 한 지 오래되었으나 이상하게 애드센스 승인이 되지 않아 속상하던 차에 오빠가 블로그 모임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다. 운 좋게도 블로그 관련 책을 내신 '친절한 효자손'이라는 블로거님이 모임을 운영하신다고 하셔서 가보기로 했다. 둔산동 윙스터디라는 스터디 카페에서 모임을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오빠가 마치고 오는 시각은 7시, 모임은 8시였다. 저녁으로 정식을 먹기는 애매한 시간이라 둔산동 윙스터디 근처에서 가볍게 먹을 분식집을 찾기로 했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나는 대전의 유명한 떡볶이로 바로 그 집 떡볶이, 떡반집 떡볶이, 현정 떡볶이 등을 알고 있었는데 유독 떡반집만 그동안 가보질 못했다. 마침 둔산동 윙스터디 근처에 떡반집 본점이 .. 2020. 7. 26.
[경남 통영 욕지도] 한양식당, 해물 듬뿍 들어간 짜장, 짬뽕 맛집! 욕지도 여행 후 한끼로 추천 외가 가족들과 함께 떠난 경남 통영 욕지도 여행. 통영 미수동이 숙소였기에, 그쪽에서 가장 편리하게 욕지도로 떠날 수 있는 삼덕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해서 욕지도로 왔다. 욕지도에는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관광 문화가 있는데, 마을버스 기사들이 버스를 운행하며 가이드처럼 욕지도의 역사와 명소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다. 욕지도 마을버스 관광투어를 마친 우리. 욕지도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라는 한양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욕지도를 나가기로 했다. - 전화번호: 055-642-5146 - 주소: 경남 통영시 욕지면 서촌윗길 183-3 (동항리 790-9_ - 영업시간: 성수기, 주말 공휴일 09:30~14:30 비수기 09:30~15:30 - 추천 메뉴: 짬뽕(7,000원), 짜장(5,000원) 문 앞에서 한참을.. 2020. 7. 19.
[대전 유성구 궁동] 만화쉔 샤오룽빠오 면식관, 충남대 근처 딤섬 맛집 찌뿌둥한 일요일 점심. 오빠와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오늘은 독특한 메뉴가 먹어보고 싶었다. 마침 인스타에 나오기도 했고, 홍콩 여행 이후로 딤섬을 먹어본 적이 없어 대전 유성구 궁동 딤섬 맛집 만화쉔 샤오룽빠오 면식관을 가보기로 했다. - 전화번호: 042-825-6577 - 주소: 대전 유성구 대학로159번길 19 (궁동 426-2) - 영업시간: 평일 11:30~21:00(브레이크 타임 13:30~17:00) 주말 11:30~21:00(브레이크 타임 없음) - 추천 메뉴: 상하이 샤오롱바오 8,000원 볶음면 6,000원 딤섬모듬A 10,000원 블로그 찾아보니 익숙한 골목이 눈에 띄었다. 말자싸롱..? 여기 분명 내 헬스장 근처인데 싶었는데, 내가 다니는 헬스장 바로 맞은편이었다. 이 날 이후로.. 2020. 7. 18.
[송파구 문정역/장지역 맛집] 조광 201(구 장쓰동), 마라샹궈, 라즈지, 동파육, 마라탕이 맛있는 사천요리 맛집 2년 만에 만난 유럽여행을 함께한 친구들. 유럽여행을 갔던 게 벌써 8년 전인데도 21일 함께한 기억이 너무도 좋았어서 언제든 보고싶은 친구들. 한 친구가 문정역 근처에서 스윗블랑이라는 꽃집을 운영하는데, 다음에는 스윗블랑도 예쁘게 찍어봐야지. 오늘은 오랜만에 유럽여행 친구들 만나 방문한 송파구 문정역 장지역 근처 마라샹궈, 라즈지, 동파육, 마라탕 맛집 조광 201(구 장쓰동) 후기! - 전화번호: 010-2459-0503 - 주소: 서울 송파구 새말로8길 13 (문정동 77-5 2층) - 영업시간: 18:00~23:30(일, 월 휴무) - 추천 메뉴: 마라탕 17,000원 스파이시 에그누들 14,000원 지삼선 12,000원 친구가 추천한 장별동에 갔으나 사람이 너무 많았다. 사실 다음으로 데려온 곳..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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