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7 [전북 고창 맛집] 수복회관, 난로 삼겹살과 무한리필 반찬, 라면을 먹을 수 있는 곳! 방문 전 영업시간 확인 필수! 고창읍성의 봄꽃이 핀 전경을 드론으로 찍어보고 싶다는 오빠를 따라 난데없이 전북 고창을 여행하게 되었다. 오빠는 주로 맛집으로 나를 꼬시는데, 이번에는 난로 삼겹살이라고 했다. 난로 삼겹살을 먹고 고창읍성과 학원농장의 청보리밭을 들르는 것이 이 날의 여행 코스였다. - 전화번호: 063-562-4038 - 주소: 전북 고창군 신림면 왕림로 515 (도림리 395-5 수복회관) - 메뉴: 삼겹살 600g 36,000원 삼겹살 300g 18,000원 - 영업시간: 오후 4시부터 재료 소진 시까지 시골마을의 구멍가게 같던 수복회관. 오픈 시간인 오후 네시에 맞춰서 바로 갔다. 실제로 세 번을 방문해도 못 먹었다는 블로거도 있었다. 가기 전에 영업을 하는지 전화도 꼭 해볼 것. 예약은 안된다고 하셨고, 오는 순.. 2020. 6. 2. [부산 기장, 송정 카페] 공극 샌드커피, 오션뷰와 크로플, 고양이가 있는 기장 이케아 근처 신상 카페 한 달 만에 온 부산. 주말에는 꼭 엄마, 아빠와 오션뷰가 있는 기장 카페에 간다. 웬만한 카페는 다 한 번씩 들러봤는데, 인스타에서는 핫하지만 우리가 한 번도 못 가본 카페가 있었다. 공극 샌드커피. 아마도 기장 신상 카페인 것 같아 이번에 방문해 보았다. 엄마, 아빠에게 사주고 싶던 크로플도 있어서 금상첨화였다. -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공수해안길 41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546-1) - 전화번호: 051-723-9770 -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last order 22:00 - 주차장 협소, 발렛파킹 가능 기장 이케아 근처에 있던 공극 샌드커피. 엄마랑 이케아에 들렀다 220볼트 카페에 가면서 왜 정작 공극 샌드커피를 찾지 못했는지 모르겠다. 해 질 무렵 조명이 켜지니.. 2020. 6. 1. [논산 탑정호 카페] 알바노, 대전 근교 데이트 코스, 브런치와 파스타 맛집으로 추천! 오빠 공모전 사진 찍으러 방문했던 논산. 논산은 사실 딱히 올 일이 없어서 엄마, 아빠랑 논산 선샤인 랜드 방문했던 게 전부인데, 논산 탑정호 근처에 예쁜 카페들이 많다고 해서 검색해서 찾은 알바노. 밥집과 카페를 겸해서 그런지 가장 검색이 많이 되었다. 마치 별장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던 알바노. 먼 곳에 차를 주차하고 갔는데, 알바노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 - 주소: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1길 79-12 (산노리 232-29) - 전화번호: 041-741-0888 - 영업시간: 10:30~21:00 (식사 주문 11:00~, 마지막 주문 ~20:00) - 주차 공간 있음 각종 디저트도 다양하고, 브런치 메뉴도 있다. 여기에서 밥을 먹을까 고민했으나, 이상하게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아 커피만.. 2020. 6. 1. [대전 중앙로 맛집] 광천식당, 백종원의 3대천왕 출연 대전 명물 두부 두루치기 칼국수 맛집 엄마 배웅은 늘 아쉽다. 한 끼라도 더 맛있는 것 함께 먹고 보내고 싶은 마음. 대전의 두부 두루치기, 얼큰이 칼국수를 좋아하는 엄마. 특히 한밭칼국수가 우리 엄마 최애인데, 이 날은 휴무일이라 광천식당으로 향했다. - 전화번호: 042-226-4751 - 주소: 대전 중구 대종로505번길 29 (선화동 52-2) - 영업시간: 10:30~21:30(월요일 휴무) - 추천 메뉴: 수육(소) 18,000원 양념면 7,000원 중앙로역 6번 출구에서 나와 선화동 골목 사이에 위치한 광천식당. 늘 손님이 많은데 이 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홀의 중앙 테이블에 앉게 되었다. 두 테이블이 붙은 자리였는데, 우리가 짐이 많은 걸 보신 사장님께서 옆 테이블에 아무도 안 앉힐테니 짐 두고 편히 먹으라고 배려해 주셨다. .. 2020. 5. 28. [대전 소제동 맛집] 치앙마이방콕, 분위기 좋은 태국음식점, 데이트 코스로 추천! 엄마에게 대전의 이색적인 명소를 보여주고 싶어 방문한 대전역 근처의 소제동. 늘 맛있는 것, 새로운 것 있으면 엄마랑 꼭 가곤 했는데, 이젠 자주 그러지 못해 아쉽다. 나 아니면 누가 엄마랑 이런 거 먹어주나... 엄마랑 나가면 항상 아빠랑은 잘 못 먹어보는 것 사주고 싶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때 방문한 소제동. 정말 예뻐서 밥 먹기 전에 한참을 걸었다. 오래된 동네라 벚꽃나무들도 오랜 세월을 견뎌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요즘 치솟는 소제동의 인기만큼 이 곳 소제동 하상 공영주차장도 빈자리를 보기 힘들어졌다. 오랜 동네 소제동을 한 바퀴 구경하고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치앙마이 방콕. 지나오는 길에 한눈에 봐도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들어가자마자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치앙마이 방콕. 엄마를 데.. 2020. 5. 27. [대전 동구 가오동 수제버거 맛집] 투웨이버거, 미국식 고기 패티의 육즙 넘치는 맛! 두 번째 방문한 대전 수제버거 맛집 투웨이 버거. 처음 왔을 땐 기본 버거 하나 치즈 버거 하나 주문했는데, 상대적으로 푸짐해 보이던 올웨이 버거를 꼭 맛보고 싶어 다시 왔다. 대전 벚꽃 구경 투어를 한 날이었다. 우암사적공원을 마지막으로 들른 뒤 마침 투웨이 버거가 근처라 늦은 점심을 먹었다. 딴 건 됐고 무조건 올웨이 버거 먹기를 추천... 양도 맛도 정말 차이가 많이 난다. 치즈와 베이컨이 모두 들어가 있고 고기 패티가 두장이라 푸짐하다. 내부는 심플한 구조라 금방 먹고 나가는 패스트푸드점에 딱 적합하다. 선결제 후 자리에 착석해서 기다리면 된다. 먹고 가는 사람보다는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이 더 많았다. 그렇게 먹고 싶었던 올웨이 버거. 요즘 수제버거라 하면 보통 입에도 안 들어갈 만큼 커서 조각조.. 2020. 5. 26. [대전 소제동 카페] 풍뉴가, 대나무숲의 분위기와 다양한 블렌딩티가 맛있는 카페 추천! 엄마가 대전으로 놀러 왔던 어느 봄날. 그때 이후로 많은 일이 진행되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하나씩 주어진 일을 해나가야겠다. 대전역으로 온 엄마에게 뚜벅이가 구경시켜줄 수 있는 최적의 동네, 소제동. 앞서 먹은 태국 요리를 소화시키며 벚꽃 구경도 하고 천천히 걸었다. 오래된 동네 사이사이에 느낌 있는 카페, 밥집들이 있는 요즘 대전에서 가장 핫한 동네인 소제동. 대전역에 막 도착했거나 대전역에서 떠날 예정인 사람들이 걸어와서 구경하고 가기 좋은 곳이다. 엄마가 좋아하는 자연친화적이지만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고, 저녁 시간이 지났기에 커피가 맛있는 곳보다는 차 종류가 많은 카페를 찾았다. 두 조건에 적합했던 소제동 카페, 풍뉴가. 주소: 대전 동구 수향길 31 (소제동 299-73) 전화번호: .. 2020. 5. 25. [대전 유성구 노은동] 데미재, 야외정원이 예쁜 애견동반 가능 카페 오빠와 둥지톳밥에서 한정식 든든히 먹고 근처 카페로 왔다.이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냐며세종으로 가자니, 대흥동으로 가자니 투덜투덜 말을 많이 했는데,이렇게 예쁘고 넓은 야외정원이 있는 카페, 데미재가 있을 줄이야. - 전화번호: 042-823-8371- 주소: 대전 유성구 노은서로 63-1(노은동 423-1)- 영업시간: 매일 12:00~22:00월요일 휴무(공휴일 제외) 이른 봄이었다.올해는 유난히 꽃이 빨리 피었다.흐린 날이었지만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 봄 느낌을 물씬 내고 있었다. 주택가에 숨어있는 데미재.네비를 찍고 왔는데 실수로 지나쳐 버려서,인근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걸어왔다. 2층 건물의 데미재. 그리고 넓은 야외정원까지 있었다.우리가 갔을 때는 이른 봄이라 야외정원의 테이블에 앉기에는 조금 .. 2020. 4. 16. [대전 유성구 구암동] 둥지톳밥, 15가지 제철 반찬의 집밥같은 한정식 맛집 일요일 아침부터 집밥이 먹고 싶어 찾아간 둥지톳밥. 오빠네 회사 미식가 과장님이 인스타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는 한정식 맛집 둥지톳밥. 주말에 느지막히 일어나 아점으로 먹기 딱인 부담없이 깔끔하고 맛있는 밥집이었다. 주소: 대전 유성구 현충원로347번길 37-10 단일메뉴 둥지톳밥(10,000원) 영업시간: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고 도착했는데, 바로 앞에 둥지톳밥 전용 주차장이 있었다. 그냥 밥집이라기엔 실내가 마치 카페처럼 분위기가 고풍스러웠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며저 있었다. 테이블에 앉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반찬들이 나왔다. 가짓수가 정말 많아 깜짝 놀랐다. 양념장을 제외하고 된장찌개를 포함하면 열다섯가지나 나오는 셈이었다. 그리고 따끈따끈한 톳밥. 톳이 들어가 있어 밥의 향이.. 2020. 4. 15. 728x90 반응형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