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257 [대전 선화동] 경성로맨스, 그림이 올라가는 아인슈페너, 고양이가 있는 나의 대전 최애 카페! 대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인 경성 로맨스. 혼자도 가보고, 친구들이랑도 가보고, 엄마랑도 가보고, 오빠랑도 가본 최다 방문 카페. 사진이 다 흩어져 있어 최근에 간 사진만 올려 본다. 중앙로역, NC 백화점 골목에서 쭉 직진하면 선물처럼 있는,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나올 법 한 선화동 카페, 경성로맨스. - 전화번호: 042-254-9904 - 주소: 대전 중구 중앙로137번길 68 (선화동 16-3) - 매일 12:00~22:00 1층에 있는 이 테이블은 전신 거울과 예쁜 꽃들로 꾸며져 있어 셀카 찍기 정말 좋은 곳이다. 이 곳에서 찍은 셀카가 한동안 내 프로필을 장식했었다. 셀카 스팟을 지나면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온다. 한동안 마음이 힘들었을 때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땐 밤이 선물 같.. 2020. 6. 16. [충남 서산]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해미우시장 곱창전골, 마가린 호떡으로 유명한 해미호떡, 해미읍성 왕꽈배기 서산 유기방 가옥 수선화를 보러 무려 서산까지 떠났으나,코로나로 출입금지를 당했던 날.슬픈 코앞의 미래를 예상하지 못하고,해미읍성 근처 해미 우시장에 들러백종원의 골목식당 코스의 정석을 밟았다. - 주소: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성마을3길 22(읍내리 221-56)- 전화번호: 041-688-5988- 영업시간: 11:00~20:00(정기휴무 월요일)- 백종원의 골목식당 63회 출연- 추천 메뉴: 돼지 곱창전골(소 20,000원부터) 산더미 불고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산더미 불고기는 예상 가능한 아는 맛이라고 해서 곱창전골을 픽했다.그래서 해미 우시장 안에 있는 그 식당 이름이 뭐지? 했는데,알고 보니 식당 이름이 해미 우시장이었다.짧게 한 바퀴만 돌면 백종원이 들른 모든 음식점을 다 볼 수 있다. 커다랗.. 2020. 6. 15. [충남 공주 산성시장 맛집] 청양분식,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할머니 잔치국수 맛집 우리 엄마, 아빠의 충남 최애 맛집인 공주 산성시장 청양분식.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고 하는데, 그전부터 공주 가면 꼭 들르는 맛집이었다. - 전화번호: 041-855-6049 - 주소: 충남 공주시 산성동 186-118 - 메뉴: 잔치국수 4,000원 비빔국수 5,000원 (대자는 천 원 추가) 공주 산성시장 내에 있어 요리조리 잘 찾아가야 하는 청양분식. 청양분식의 메뉴는 단출하게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세 가지다. 우리가 갔을 때쯤 이미 마칠 준비를 하고 계셨다. 엄마가 또 부산에서 왔다고 하니, 청양분식 주인 할머니께서 못 이긴 듯 안으로 들어가라고 안내해주셨다. 오후 다섯 시에 마치시는 건가? 네시쯤은 가야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을 듯하다. 청양분식은 맞은편에 좌식으로 먹을 수 .. 2020. 6. 12. [충남 공주 카페] 다루정, 마곡사 들렀다 가기 좋은 예쁜 한옥 카페 추천! 엄마가 좋아라 하는 충남 공주 마곡사. 마곡사로 가는 그 산책길이 너무 예쁘다고 했다. 이른 봄에 가서 꽃이 많이 피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용한 산책길을 걷는 것이 좋았다. 마곡사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자고 해서 찾아봤는데, 충남 공주 마곡사 바로 앞에 한옥 카페 다루정이 있어서 좋았다. - 주소: 충남 공주시 사곡면 은적길 1 다루정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3) - 전화번호: 041-841-6225 한옥 구조로 되어있던 다루정. 마곡사와 바로 붙어있어 잠깐 쉬었다 가기 좋다. 문에 메뉴가 커다랗게 붙어있다. 절에 인접한 카페라 그런지 유자차, 오미자차, 솔잎차, 국화차 등의 수제차 종류가 많았다. 사람이 우리밖에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다. 연꽃 등의 그림들이 문 위를 장식해 주고 있었다... 2020. 6. 11. [대전 소제동] 소제화실, 대전역 근처 핫플 소제동 그림 그릴 수 있는 감성 카페로 추천! 엄마를 바래다주는 길. 기차 출발까지 시간이 남아 좋아라 하는 소제동으로 왔다. 소제동이 대전역 근처긴 하지만, 소제동 카페 중에서도 대전역과 가장 가까운 카페인 소제 화실로 향했다. - 전화번호: 042-672-3650 - 주소: 대전 동구 새둑길 154 (소제동 299-504 2층) -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엄마 피셜, 라일락이라는 꽃나무. 예쁘기도 예쁘지만 향이 너무 좋았다. 빨간 문과 계단이 예뻤던 소제화실. 다만 2층이라 무릎이 불편한 엄마에게 미안했다. 다른 곳 갈까 빈말을 해보았지만 엄마가 괜찮다고 했다. 계단을 올라가면 곳곳에 감성적인 그림들과 소품들이 있다. 정말 화실을 연상케 하는 소품들이었다. 손님들이 그리고 간 그림도 비치되어 있었다. 나도 엄마 초상화 그려줘야지 결.. 2020. 6. 10. [충북 옥천 맛집] 풍미당, 생활의 달인, 생생정보 출연 물쫄면이 맛있는 대전 근교 가볼만한 맛집! 오빠와 이곳저곳 다니기를 좋아하기에, 사실 두번 가본 맛집은 잘 없는데, 풍미당은 먹고도 계속 생각나서 두 번째로 방문했다. 대전에서 30분 거리고 경치 좋은 카페들도 꽤 많아 가기 좋은 옥천. - 주소: 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23-1 (금구리 146) - 전화번호: 043-732-1827 - 영업시간: 매일 09:30~19:00 * 코로나로 18시까지 단축 영업중이니 미리 확인해볼 것! - 추천메뉴: 물쫄면 6,000원 김밥 3,000원 코로나 19로 인해 단축 영업으로 18시까지만 운영한다는 풍미당.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것이 좋겠다. 우리는 다행히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었다. 입구부터 노포 맛집 느낌이 물씬 나는 풍미당. 코로나 때문인지 예전처럼 번호표를 받고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없었.. 2020. 6. 9. [대전 서구 만년동] 상견례 장소로 유명한 구르메 한정식 솔직 후기 - 전화번호: 042-472-0776 - 주소: 대전 서구 둔산대로117번길 22 (만년동 377) -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정말로 상견례를 다녀온 자리라 사진은 한장도 못 찍었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글이라도 남기고 싶어 쓰는 솔직 후기. 대전에서 상견례를 진행하면 나오는 식당은 거의 정해져 있다. 한정식집으로는 케이인하우스, 구르메, 마실, 경복궁 등이 있고 일식집으로 삿뽀로도 있다. 케이인 하우스로 예약하고 싶었으나, 3주 전에 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점심 예약 자리가 모두 차서 대기 예약을 걸어두었는데 결국 전화가 오지 않았다. 결국 구르메 한정식으로 예약했고, 룸 예약 시에는 코스 요리가 39,000원부터 진행된다고 했다. 72,000원 코스로 .. 2020. 6. 8. [대전 유성구 신성동 맛집] 숯골원 냉면이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고개를 들어 숯골 원조 냉면으로 가라! 아마도 내일 먹게 될 것 같아 미리 올리는 숯골 원조 냉면 후기. 숯골원 냉면은 대전 냉면 맛집으로 정말 유명해서 직장 동료들과도 가고, 오빠와도 갔었는데 오빠가 숯골원 냉면은 너무 심심한 맛이라 호불호가 갈린다며 조금 더 대중적인 맛을 내는 숯골 냉면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바로 유성구 신성동의 숯골 원조 냉면 - 전화번호: 042-861-6730 - 주소: 대전 유성구 신성로 121 (신성동 166-4) - 영업시간: 연중무휴 11:00~21:00 - 추천 메뉴: 물냉면, 비빔냉면 8,000원 메밀 왕만두 5,000원 평양에서 내려온 냉면 손맛을 가진 자손이 숯골로 피난을 내려와 번성했다는 숯골원 냉면 이야기... 평양냉면 맛 그대로라고 하는데, 다음에 아빠 대전 오면 한번 먹어보라고 해야겠다.. 2020. 6. 5. [후기] 멕시카나 신상 메뉴 까르보불닭 치킨 가격대비 솔직 후기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매운 것 먹고 싶어 하는 나와 늘 말리는 오빠... 오빠가 얼마나 괴롭겠냐며 자극적인 음식 좀 그만 먹이라고 엄마가 안타까워하니, 오빠가 정말 감사해했다. 그동안 억지로 먹은 걸까? 여튼 돈을 버는 한 스트레스는 끝나지 않기에 스트레스가 최고점에 도달해서 결국 오빠가 불닭 치킨을 허용해주었다. 근데 웬걸, 신상인 까르보 불닭 치킨도 있다고 했다. 두찜 로제찜닭을 맛있게 먹은 우리는 행여나 그 느낌일까 싶어 후기도 찾지 않고 바로 주문! 치킨 주문 전에 노브랜드에 들러 과자까지 사서 부부의 세계 볼 준비도 단단히 했다. 부부의 세계 보며 맛있는 것 먹는 게 주말 밤의 낙이었는데, 이젠 무슨 낙으로 살아야 할지.... 이상하게 비가 소나기처럼 쏟아지던 날이었다. 주문하기 미안할 뻔했는데 .. 2020. 6. 4. 728x90 반응형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