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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전 봉명동 맛집] 아웃백 런치 세트 추천 메뉴와 부메랑 클럽 웰컴쿠폰, 통신사 할인으로 알차고 싸게 주문하는 팁!

by Surikim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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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스테이크

주말 브런치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난데없이 아웃백을 가게 되었다.

KT VVIP인 오빠는 사실 할인 혜택을 속속들이 다 누리진 못했는데, 이번에 요금제를 바꾸기 전에 꼭 한 번 할인을 털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유성온천역과 가까운 아웃백에 갔다.
오빠가 아웃백은 열한 시 반부터 영업 시간 시작이라 줄 선다고 그전에 가야 한다고 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줄은커녕 한가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유성점>

- 전화번호: 042-823-7861

- 주소: 대전 유성구 온천로 45(봉명동 536-8 유성 푸르지오 시티 3층)

- 영업 시간: 매일 11:30~21:00

- 추천 메뉴: 투움바 파스타(22,900원), 베이비 백 립(35,900원)

아웃백 스테이크 메뉴

직원 분이 3월 할인된다는 커플 세트와

다른 메뉴들을 추천해 주셨으나 우리는 오로지 런치 세트 한길만 간다.

 

직원 분께서 추천해 주신 티본, 엘본 스테이크도 만원 할인에 통신사 할인까지 된단다.

할인받아도 가격이 그다지 저렴하진 않다.

 

아웃백 스테이크 메뉴

토마호크 스테이크.
다른 테이블에 나오는 걸 보니 정말 거대해 보였다.
얘네들은 시키면 직원 분이 직접 썰어 주신다.
우리는 런치 세트를 주문했기에 우리가 썰어 먹었다.

아웃백 런치 세트 메뉴와 가격

오픈 시간인 열한시 반부터 다섯 시까지 이용 가능한 런치 세트의 메뉴와 가격.
런치 세트를 이용하면 수프, 부시맨 브레드, 에이드, 후식(커피 또는 녹차)까지 다 이용 가능해서 이득이다.
런치 세트 메뉴 중 블랙라벨 스테이크와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중에 고민하다가,
아웃백 스페셜 서로인 스테이크의 사이드 메뉴가 두 종류라서 서로인 스테이크로 주문했다.
직원 분이 살짝 질기게 느껴질 수 있는데 괜찮냐고 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사실 괜찮지 않았다.

아웃백 런치 세트 메뉴와 가격

그리고 고민의 여지없이 주문한 진리의 런치 세트 추천 메뉴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 부시맨 브레드

바로 갖다 주신 아웃백 부시맨 브레드.
학생 때는 이 빵이 어찌나 맛있던지.
지금은 이상하게 그때 그 맛이 나지 않았다.

아웃백 부시맨 브레드 스프레드

초코 스프레드와 블루치즈는 따로 가져다 달라고 해야 주신다.
개인적으로 아웃백 부시맨 브레드에 블루치즈를 발라 먹는 게 입맛에 맞았다.

아웃백 런치 세트와 할인받아 싸게 주문하는 팁

여기서부터 오빠가 사전 예습해온 아웃백 런치 세트 알차고 싸게 주문해서 먹는 팁.

1. 수프 두 개 중 하나는 양송이 수프, 하나는 샐러드로 변경하고 치킨텐더 한 조각을 추가한다
그러면 치킨텐더 샐러드로 즐길 수 있다!

아웃백 런치 세트와 할인받아 싸게 주문하는 팁

2. 아웃백 홈페이지에서 부메랑 클럽 회원 웰컴 쿠폰을 받으면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코코넛 쉬림프(19,900원)
괌에서 먹던 새우 요리만큼 맛있었다.

아웃백 런치 세트와 할인받아 싸게 주문하는 팁

열심히 먹고 있으니 서로인 스테이크가 나왔다.
굽기는 미디엄으로 요청했는데, 너무 질기고 맛이 없어서 나중에 그냥 더 구워달라고 했다.
애초에 미디엄 웰던 정도로 해도 좋을 것 같다.
차라리 달달한 립을 시킬걸 후회했다.

아웃백 런치 세트와 할인받아 싸게 주문하는 팁

 그리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진리의 투움바 파스타.
맛은 있었으나 소스가 너무 적어 아쉬웠다.
내가 집에서 만들면 똑같은 맛에 소스 낭낭하게 만들 수 있는데...!!

아웃백 런치 세트와 할인받아 싸게 주문하는 팁

시키고 보니 한 상 가득이라 깜짝 놀랐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를 않았다.

아웃백 런치 세트와 할인받아 싸게 주문하는 팁

아웃백 서로인 스테이크 미디엄 굽기 정도.
결국 한 단계 더 구워달라고 말씀드렸다.
칼로 썰은 상태라도 친절히 다시 구워 주신다.

아웃백 런치 세트와 할인받아 싸게 주문하는 팁

 다시 구워주시면서 사이드 메뉴로 볶음밥을 조금 더 주셨다.

진짜 배불리 먹고 나와서는 드디어 오빠가 쓰려는 KT 통신사 아웃백 할인을 쓸 수 있었다.

3. 6만 원 이상 결제 시 KT VVIP 아웃백 3만 원 할인!

결과적으로 이렇게나 배불리 먹고 3만 원 남짓의 가격으로 주말 점심 호화롭게 마무리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집 가서 낮잠 한숨 자고 일요일 마무리했다.

주말 외식으로 무난한 아웃백.
정가에 먹으면 아까우니 꼭 아웃백 런치 세트 시간대를 확인해보고 KT, SKT 통신사 할인, 부메랑 클럽 쿠폰 할인 혜택 챙겨서 싸고 알차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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