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카페] 오스갤러리,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카페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완주에서 유명하다는 오스갤러리 카페에 왔다.
가까운 아원고택과 같은 계열인 것 같았다.
원래 아원고택에 있었다는 차우차우가 마침 우리가 갈 때는 오스갤러리에 있어 반가웠다.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오스갤러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작품들이 전시된 건물이 따로 있다.
이 곳에서 자유로이 커피를 마시며 작품을 감상해도 된다.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왼쪽 건물에 오스갤러리 카페 카운터와 통유리창으로 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흰색 건물이 작품이 있는 갤러리 공간이다.
두 건물의 가운데로 들어가면 카페 입구가 나온다.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곳곳의 큰 창에서 비치는 햇살이 참 예뻤던 오스갤러리.

운이 좋게도 통유리창 앞에 자리를 잡고 여유로이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상하게 화장실 지린내 같은 냄새가 계속 났다.
풍경은 좋았으나 원인 모를 냄새 때문에 그리 오래 앉아 있진 않았다.
지금은 해결됐으려나...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강아지나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정말 정말 귀여웠던 차우차우.
정말 순둥순둥해서 기념샷도 찍고 한동안 카톡 프사도 했다.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넓고 트인 마당이 있어 야외 테이블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손님이 많았다.
요즘 노키즈존에 속상한 엄마 아빠들이 많다는데,
오스갤러리에서는 마음껏 아이들이 뛰놀 수 있어 안심일 것 같다.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앞에는 호수가 있어 산책하기 좋았다.

완주 카페 통유리창과 차우차우가 있는 오스갤러리

 우뚝 서 있는 소나무와 함께 인생샷 찍으며 마무리한 완주 여행.

통유리창 풍경도 좋지만 차우차우 다시 보러 꼭 방문하고 싶은 카페, 오스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