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 디저트 한 접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셀프 샐러드바가 있는 곳!

 나의 목포 최애 카페를 소개한다.
치치와 가서 한눈에 반해버리고 그 뒤에도 두 번이나 더 간 곳.
건물의 외관, 내부 인테리어, 소품, 분위기 모든 것이 좋았으나 한 가지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디저트 한 접시를 마음껏 골라 담을 수 있다는 점.
그 부분은 뒤에 소개하겠다.

<행복이 가득한 집>

- 주소: 전남 목포시 해안로165번길 45

(중앙동3가 1-3)

- 전화번호: 061-247-5887

-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파릇파릇한 외관이 예쁜 목포 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
목포의 근대역사박물관 근처에 있어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목포 적산가옥 개조 카페 디저트 뷔페, 샐러드바가 있는 행복이 가득한 집

입구부터 싱그러운 화분이 많아 자연친화적인 느낌 속에서 LED 전광판이 감각적으로 빛나고 있다.

목포 적산가옥 개조 카페 디저트 뷔페, 샐러드바가 있는 행복이 가득한 집

라떼 한잔과 아마도 오레오 쉐이크 같은 것을 시켰다.
사실 음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긴 하지만 디저트 뷔페 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목포 적산가옥 개조 카페 디저트 뷔페, 샐러드바가 있는 행복이 가득한 집

곳곳의 소품들이 옛날 가정집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목포 적산가옥 개조 카페 디저트 뷔페, 샐러드바가 있는 행복이 가득한 집

목포 행복이 가득한 집에는 테이블 당 접시 하나에 주전부리들을 마음껏 담아올 수 있도록 디저트 뷔페, 셀프 샐러드바가 마련되어 있다.
이 곳이 나의 목포 최애 카페가 된 이유.
빵, 생크림과 고구마, 방울 토마토 등 이것저것 가득 담아왔다.

치치와 갔을 땐 홍시도 있었다.

그때그때 메뉴가 조금씩 다른 것 같았다.

한 테이블당 한 접시, 한 번만 이용 가능하니 참고!

 

목포 적산가옥 개조 카페 디저트 뷔페, 샐러드바가 있는 행복이 가득한 집

적산 가옥을 개조해서 만든 목포 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은 창이 크고 천장이 낮은 전통적인 일본식 가옥의 느낌을 낸다.

물론 일본은 싫지만 빈티지한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우리나라 근대 문화를 잘 드러난다.

 

목포 적산가옥 개조 카페 디저트 뷔페, 샐러드바가 있는 행복이 가득한 집

 카메라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주인 아주머니께서 카메라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셨다.
인테리어 등 따라하는 다른 카페들이 많아 그렇다고 하는데, 사실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카메라는 안되지만 또 폰카는 된다고 하시고.

높은 가격, 주인 아주머니의 카메라 사진 촬영 규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의 목포 최애 카페 행복이 가득한 집.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디저트 한 접시와 우리나라 근대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