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쌀국수 맛집 미분당 둔산점, 한국에서 먹은 쌀국수 중 최고! 양도 푸짐해서 감동

대전 둔산동에서 입사 동기들과 점심 약속이 있어 고심 끝에 선택한 곳은 바로 미분당 둔산점. 이미 SNS와 입소문으로 유명한 쌀국수 맛집이라 기대가 컸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에서 먹은 쌀국수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오늘은 사진 순서에 맞춰, 대전 쌀국수 맛집 미분당 둔산점 방문 후기를 자세히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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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고급진 쌀국수 맛집

대전 둔산동 베트남 쌀국수 맛집 미분당 점심 혼밥 추천

대전 미분당 둔산점의 외관은 원목 느낌의 간판과 한자로 적힌 ‘米粉堂’이 인상 깊었어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한눈에 봐도 믿고 들어갈 수 있는 쌀국수 맛집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점심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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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보고 설레기

대전 둔산동 베트남 쌀국수 맛집 미분당 점심 혼밥 추천

베트남 쌀국수를 베이스로 다양한 고기 조합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는 차돌양지힘줄 쌀국수를 선택했습니다. 소고기 부위별 조합이 푸짐하게 들어간다니 기대가 컸죠. 사이드 메뉴로는 버팔로윙, 웨딩쇼마이, 고구마·가리비 짜조 등도 있었는데 다음엔 사이드도 꼭 먹어보려 해요.

‘대전 쌀국수 맛집’을 찾는다면, 이곳의 메뉴 구성은 정말 만족스러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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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과 기본 셋팅

대전 둔산동 베트남 쌀국수 맛집 미분당 점심 혼밥 추천

입장하면 자리에 안내받고 기본 셋팅이 이루어집니다. 따뜻한 육수 느낌의 보리차와 정갈한 반찬이 먼저 나와요. 특히 양파 피클이 새콤하면서 입맛을 돋워줍니다. 식사 전부터 위장이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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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도 취향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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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한쪽엔 ‘핫소스’와 ‘해선장소스’가 비치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특히 해선장소스는  깊고 짭짤하면서도 향신료 맛이 은은해 쌀국수 국물 맛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줘요.

‘대전 쌀국수’, ‘쌀국수 맛집’이라는 키워드가 괜히 나온 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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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도 리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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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인 양파절임은 리필도 가능하니 눈치 보지 말고 더 달라고 해보세요. 쌀국수 국물과도 찰떡이라 금방 한 그릇 비우게 돼요. 이런 디테일한 구성에서 대전 쌀국수집 미분당의 내공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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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등장한 차돌양지힘줄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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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이었어요. 고기양이 이렇게 많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푸짐한 차돌과 힘줄, 양지 고기가 푸욱 올라가 있고, 위에는 아삭한 숙주와 향긋한 파채가 듬뿍 올라가 있어요. 고수는 요청하시면 따로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국물은 깊고 깔끔하면서도 진한 육향이 느껴졌고, 면은 쫄깃쫄깃한 쌀국수 면발로 적당히 익어 있었어요.

함께 간 입사 동기들도 “한국에서 먹은 쌀국수 중 제일 맛있다”고 입을 모아 말했을 정도. 쌀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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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대전 쌀국수 맛집 미분당 둔산점은 고기 퀄리티, 국물 깊이, 양의 푸짐함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혼밥하기도 좋은 구조라 혼자 식사하러 가도 전혀 부담 없을 것 같아요. 쌀국수 맛집 찾고 계신다면 이곳만한 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