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로 받은 에어팟 프로.
결국 생일 당일에 개봉하게 되었다.
불혹까지 쓰겠다!
개봉 전 박스!
헤어드라이기 두개가 그려져 있다.
개봉 전 안내문 참고하기.
초기 불량일 경우 리퍼 제품으로 교환 가능하다.
뚜껑 한번 열면 이렇다.
편지 같은 설명서가 있다.
블루투스를 켜고
에어팟 프로 케이스를 열고 기다리면,
핸드폰 화면에 연결 창이 뜬다.
괜히 주눅 드는 아이폰6 유저.
업데이트하라는 메시지가 떴으나,
연결은 잘 됐다.
애플 워치, 아이패드, 맥북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연결 방법은 같고, 뒷면 버튼만 눌러주면 된다.
나는 아직 사용할 일이 없었다.
아이폰 6지만 설명서에 나온 기능 문제없이 사용했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재생 또는 일시정지.
두번 누르면 앞으로 건너뛰기.
세 번 누르면 뒤로 이동하기.
시리도 사용할 수 있고,
길게 누르면 노이즈 캔슬링을 온오프 할 수 있다.
이어 팁 교체와 무선충전 방법도 나와있다.
드디어 꺼내보는 에어팟 프로 본체.
이어 팁이 크기별로 있다.
둔한 편이라 그런지
그냥 끼워져 있는 것 무난하게 사용했다.
비닐로 잘 감싸져 있는 에어팟 프로.
열면 헤어드라이기 두개가 곱게 들어있다.
사실 전자기기에 큰 욕심이 없어서,
홈버튼 고장난 아이폰6로 존버 중이며,
주렁주렁 줄 매달고 음악 듣던 나였다.
감사하게도 에어팟 프로를 선물 받았는데,
아이폰6와 호환되지 않는다는 말들이 많았다.
결과적으로는 나는 호환이 잘 됐다.
끊김 현상도 없었다.
혹시라도 호환이 잘 안된다면
평소에 와이파이도 잘 안 잡혔을 확률이 크다.
이는 ios 업데이트 문제가 아니라,
아이폰6 안테나 문제일 것이다.
사설에서 고치면 3~5만 원대에 고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서 광명 찾길!
설 연휴 시작에 에어팟 프로를 개봉했는데,
케이스를 주문하자니 설 이후에 올 것이고,
오프라인에는 예쁜 케이스가 없었다.
맘에 쏙 드는 케이스 찾을 때까지 쓸 대체 케이스를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다.
가격 대비 매우 만족하여 추천!
누아트 크리스탈 에어팟프로 투명 젤리케이스
가격: 5,900원
구성: 투명 젤리케이스, 철가루 방지 스티커(색상 랜덤)
케이스를 씌운 모습.
다른 케이스 후기들을 보면,
철가루 방지 스티커를 붙인 후,
개폐 부분이 잘 안 맞는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이 케이스는 꼭 맞았다.
철가루 방지 스티커를 붙인 내부.
색상이 랜덤 발송인데,
그린이 와서 더 맘에 들었다.
구매 페이지에
철가루 방지 스티커 붙이는 방법이
동영상으로 나와있어, 깔끔하게 붙일 수 있었다.
에어팟 프로 비싸다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전자기기 잘알못인 나이지만,
내 돈 주고 샀다 하더라도 전혀 아깝지 않았을 것이다.
세상에 음악과 나만이 존재하는 기분,
꼭 한번 느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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