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쳄스블루1 [모로코 여행] 2일차 / 에사우이라, 여유로운 해변 마을 산책하기 우리가 묵은 베스트 웨스턴 호텔 투브칼에서 카사블랑카 CTM 터미널까지는 550m 거리이다. 직접 캐리어 끌고 가본 경험자로서 말하자면, 길만 건너면 충분히 가까운 거리이다. 06:45 버스라 서둘러서 여섯 시에 나왔는데, 해가 뜨지 않아 어둑어둑해서 무서웠다. 다행히도 택시 타는지 물어보는 기사들만 있었다. 모로코에 대한 악명 높은 후기들을 많이 봤었기에, 나는 늘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티뜨릿은 나와 정반대의 성향이라, 여행 내내 적정선의 긴장선을 유지할 수 있었다. CTM 터미널에서 버스표를 구입했다. 그제야 마음이 여유로워져, 터미널 내에 있는 카페에서 조촐한 아침식사를 했다. - 카사블랑카→에사우이라 CTM 버스: 인당 140 디르함 (6시간 반 소요) - 버스 짐 값: 5 디르함 - 아메리카노.. 2020. 1. 18. 728x90 반응형 이전 1 다음